[쉼토 9회기 활동 후기] 향기 가득한 "향기리스 만들기"

참여 인원: 중학생 5명, 초등학생 12명

2025년 쉼토 9회기에서는 감성을 채우는 특별한 활동, “향기리스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총 17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향긋한 비누꽃으로 나만의 리스를 만들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활동은 꽃 전문 강사님(플로리스트)을 초청해 진행되었으며,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다양한 꽃에 대한 이야기와 ‘플로리스트’라는 직업 소개, 리스의 유래와 의미까지 알려주셔서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습니다.

특히,

비누꽃을 포함한 여러 가지 준비된 꽃들의 이름과 특징에 대한 설명,

리스가 상징하는 ‘행복’이라는 의미와 유래에 대한 강사님의 이야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직접 꽃의 구성을 고민하고

 리스틀에 배치한 후

글루건을 사용해 마무리하는 과정까지 성실하게 참여했습니다.

같은 재료지만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다채로운 리스들이 완성되어, 현장 분위기도 따뜻하고 즐거웠습니다.

완성된 리스는 예쁘게 포장해 직접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해, 할머니 할아버지께 선물하고 싶다며 정성껏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새로운 수업이 너무 즐거웠다”, “정성이 담겨 더 의미 있었다”는 따뜻한 의견이 많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활동을 통해 감성뿐만 아니라 직업에 대한 이해도 함께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쉼토 활동들을 준비하겠습니다.

참여해 준 모든 청소년 여러분, 그리고 전문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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